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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서천연잎굴비 원재료 : 굴비(중국), 연잎(국산)

 

 

부세 = 부서 = 우조기 = 굴비 = 조기

 

조기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생선이지요~

 

조기를 살짝 말린걸 굴비라고 하는데요.

 

보리굴비 만들기 전단계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거예요~

 

 

 

국산은 거의 없다고 하고요.

 

중국산이지만 좋은것만 엄선해서 깨끗하게 손질하고 

 

적절하게 염장하는 기술을 갖고 있는 사장님한테 특별히 부탁해서 판매합니다~

 

 

요즘 식당이나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보리굴비는 대부분이 중국산인거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~

 

보리굴비는 맛은 좋은데 제가 먹어 본 곳은 녹차물과 먹어도 비린내도 좀 나고

 

무엇보다 살이 조금 질겨서 너무 쫄깃쫄깃~;;

 

전 살이 좀 부드럽고 그냥 먹어도 비린내가 안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~

 

그래서 내음에서 직접 초이스해서 연잎을 감싼 고급스런 느낌의 굴비를 준비해보았어요 ^^

 

모두 서천특화시장에서 좋은 상품으로 엄선해서 가져오는 굴비예요!

 

꼬리까지의 전체 길이는 25~28cm 정도 되는데요.

조금씩 차이가 날 수 있어서

 

랜덤으로 넣어드릴거예요.

되도록 크고 좋은 굴비만을 선별해서 내장과 비늘 깨끗하게 제거했고요.

 

저염으로 약간 싱거운듯, 아이들도 먹기 좋도록 간을 약하게 했어요.

 

요즘 건강이나 다이어트때문에 싱겁게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니까요..

 

좀 짭짤하게 드시길 원하시면 소금을 조금 뿌려서 찌시면 되고요.

 

매콤하게 드시길 원하시면 고춧가루, 후추 등을 뿌려서 찌시면 됩니다~

 

싱거운건 간을 하면 되지만 이미 짜게 간을 하면 다시 싱겁게 하기 어려우니까요^^

 

 

바닷바람에 하루 정도 말려 겉껍질이 살짝 마를 정도로 손질!

 

구입 후 포장지를 제거하고 바로 드실 수 있도록 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주었고요.

 

 

물기를 어느정도 제거 후 연잎에 싸서 숙성시킨 후 진공포장해서 비닐만 제거하면 바로 조리할 수 있어요.

 

해동 후 찜솥에 물을 넣고 익을 때까지 쪄 주시면 됩니다.

 

 

찌기 전 연잎 아래쪽에 구멍을 뚫은 후에 찌면 연잎 안쪽에 물기가 고이는걸 방지하는데요.

 

저흰 구멍 뚫지 않고 그냥 쪄서 먹으니 촉촉하니 좋더라구요~

 

 

옮기다가 물이 주르륵 흐를 수도 있으니 아래쪽에 구멍 송송~ㅎ

 

찌는 동안 생선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고 연잎 향이 솔솔~

 

보리굴비처럼 살이 뻣뻣하거나 쫄깃하지 않고 촉촉하고 오동통통!ㅎ

 

진짜 크고 살도 촉촉 부드럽고 간도 삼삼하고 풍미도 좋아요~~~~